Press Release

에픽게임스코리아, ‘리얼 언리얼 서포트개시!

  • 본사 부사장 방한 ‘에픽게임스코리아 설립 기자간담회’ 개최
  • 에픽게임스코리아 설립 목적은 국내 언리얼 엔진 고객사 지원
  • 현지화된 기술지원, 엔진 한글화,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등국내 게임개발사에 특화된 ‘리얼 언리얼 서포트’ 전략 발표
  • 에픽게임스가 전체 지분 보유한 아시아 최초의 100% 자회사

[에픽게스코리아=2009.06.29] ‘언리얼 엔진’의 에픽게임스(www.epicgames.com, CEO 팀 스위니)가 국내 게임개발사들을 위한 적극적인 리얼 언리얼 서포트(Real Unreal Support)’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실질적(Real)이고 적극적으로 지원(Support)하겠다”는 것.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한 에픽게임스는 29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에픽게임스코리아(www.epicgameskorea.com, 대표 박성철) 설립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한국의 많은 파트너사들을 위해 해외 시장에서는 유례없는 보다 적극적이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면서 이번 한국지사 설립의 목적이 국내 언리얼 엔진 고객사의 지원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에픽게임스가 전체 지분을 보유한 아시아 최초의 100% 자회사로, 향후 에픽게임스 글로벌 비즈니스의 아시아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 중인 국내 게임개발사들을 위한 에픽게임스코리아의 ‘리얼 언리얼 서포트’ 전략의 핵심은 ‘현지화된 기술지원’‘엔진 한글화’,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으로 요약된다.

우선, 현지화된 기술지원을 위해 에픽게임스 본사에서 언리얼 엔진 개발에 참여했던 시니어 프로그래머 잭 포터(Jack Porter) 부장이 한국지사에 상주한다. 따라서 개발사들의 기술지원 요청이 빈번한 ‘게임 코드 최적화’나 ‘베타 단계의 트러블 슈팅’ 등 고난도의 기술적 이슈 대부분을 국내에서 직접 해결해 줄 수 있게 됐다. 고객사가 원하면 잭 부장이 일정 기간 개발 현장에 상주하며 고객사의 프로그래머와 공동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잭 부장은 스스로 한국 근무를 선택했으며 한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어를 독학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과 한국 게임의 마니아’이다. 이미 중급 이상의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내 개발자들과 한결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진 한글화는 에픽게임스코리아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추진해 이미 상당 수준의 진척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우선,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3’의 한글화 작업이 완료됐다. 또, 방대한 엔진 매뉴얼의 주요 내용들도 대부분 한글화된 상태로, 매뉴얼의 경우 끊임없이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한글화 작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에픽게임스가 운영하는 전세계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커뮤니티인 ‘UDN(Unreal Developer Network)’의 한국어 지원 작업도 추진해, UDN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대부분의 콘텐츠들을 한글로 읽을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은 에픽게임스코리아가 게임업계 글로벌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보다 많은 국내 개발자들이 UDN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홍보 및 지원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이 진출해 있는 대부분 국가의 개발자들이 UDN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식을 공유하며 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데 비해, 국내 개발자들의 참여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이에, 영어에 서툰 개발자들도 UDN을 통해 전세계 개발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번역 전담 인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인력은 국내 개발자들이 UDN에 한글로 올린 질문이나 의견들을 영어로 번역해 전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이들이 영어로 올린 답변을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다시 한글로 번역해 주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에픽게임스코리아 주최로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개발자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글로벌 게임기술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정 게임엔진을 주제로 한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엔진의 고객층이 두텁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세미나가 고객사들의 직원 기술교육에 대한 부담을 상당 부분 경감시켜 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에픽게임스는 이 세미나를 궁극적으로 국내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간의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개발자 커뮤니티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한국 게임개발사들이 세계적인 게임을 개발하는 데 에픽게임스의 앞선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고객사의 성공이 바로 에픽게임스의 성공이다. 한국 게임산업의 충실한 파트너로서 한국 게임개발사들과 경쟁이 아닌, 상생의 비즈니스를 구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차 방한한 제이 윌버(Jay Wilbur) 에픽게임스 본사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며 독창적인(dynamic and unique) 게임시장”이라면서, “에픽게임스코리아를 통해 앞으로 에픽게임스가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에픽게임스(Epic Games)에 관하여
지난 5월 영국의 유명 게임전문지 <디벨롭>이 발표한 <2009 세계 100대 게임개발사> 중 9위에 랭크된 세계 정상급 게임개발사이다. 전설적인 게임개발자인 팀 스위니(Tim Sweeney)가 메릴랜드 대학 재학 시절인 1991년 설립했으며,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도 롤리(Raleigh) 지역의 ‘캐리’라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언리얼>과 <언리얼 토너먼트>로 명성을 쌓고 <언리얼 엔진>과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로 최고의 스튜디오 반열에 올랐다. 2006년 11월 Xbox360으로 발매된 3인칭 슈팅게임(TPS) <기어스 오브 워>는 미국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의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Award)’ 30개 이상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 11월 출시된 후속작 <기어스 오브 워2>를 합쳐 지금까지 1,100만 장 이상 팔린 흥행대작이다. 끊임 없는 기술혁신으로 항상 센세이션을 몰고 다니는 에픽게임스의 역사는 세계 게임기술 발전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epic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에 관하여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세계 최고의 3D 게임엔진이다. 에픽게임스가 1998년에 출시한 1인칭 슈팅게임(FPS) <언리얼>을 위해 1994년 개발한 엔진이 시초이다.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위해 만든 엔진이 아니었지만, <언리얼>의 놀라운 그래픽과 기술력에 매료된 개발사들의 라이선스 요청이 잇따르면서 자연스럽게 상용 엔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범용 엔진인 <언리얼 엔진3>까지 출시되어 있다. <언리얼 엔진2>로 개발된 대표적인 국내 게임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소프트맥스의 <마그나카르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2>, 예당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2> 등이 있다.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국내 게임에는 레드덕의 <아바>, 웹젠의 <헉슬리> 등이 있으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2>, 소프트맥스의 <마그나카르타2>, 애니파크의 <A4> 등 대작 게임들이 현재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되고 있다. 에픽게임스는 <언리얼 엔진3>의 상용화가 시작되기 1년 전인 2003년부터 <언리얼 엔진4>의 코어 시스템 설계에 착수했으며, 2012년~2018년 사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언리얼 엔진의 장점: 언리얼 엔진의 장점은 첫째, 범용성에 있다. 각 부분들이 모듈화되어 있어서 만들고자 하는 장르의 게임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하기가 상대적으로 유연하다는 점이다. 이미 국내외적으로 100개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된 것으로 검증된 사실이다. 둘째, 13년째 개발이 되어온 엔진이기 때문에 각 코드들이 안정화/최적화 되어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언리얼 엔진3의 진짜 장점은 최고의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고사양의 스펙에서 뿐만 아니라, 저사양부터 고사양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사양에 맞는 최적의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는 툴이 엔진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을 통해 자신이 디자인하는 게임에 적합한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게임엔진(Game Engine)에 관하여
게임엔진이란 게임 개발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일종의 SW 개발도구 모음이다. 모든 종류의 데이터와 게임 내부에서 동작하는 모든 것들을 관리하고 제작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게임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게임 개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과거 게임엔진은 그래픽 가속기술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 들어 그래픽, 물리 효과, 사운드, 네트워크 기술, 보안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을 망라하는 포괄적인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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